스마트건설·OSC·탄소중립 기술 등 건설 혁신 기술 발표의 장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OSC EXPO)’에서 오는 22일 ‘NextCon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사진=OSC EXPO]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대한민국 OSC 전문 전시회인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OSC EXPO)’에서 오는 22일에 ‘NextCon 국제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스마트건설 전문가 뿐만 아니라, 캐나다, 독일, 라트비아 등 글로벌 대표기업이 직접 발표하는 콘크리트 솔루션과 모듈러 프로젝트 등 OSC 공법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통해 국내외 우수 스마트건설 기술을 소개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전 첫번째 발표로는 국내 스타트업인 ‘아이앤오케이’가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스테이징’을 통한 3D 모델하우스, 부동산 중개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캐나다의 대표 친환경 기업인 ‘CarbonCure’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탄소를 절감하는 혁신적인 콘크리트 솔루션을 발표하고 마지막 발표로는 ‘라디오노드’에서 스마트 콘크리트 솔루션과 적용 기술 사례를 발표한다.
오후 첫번째 순서는 독일의 타워크레인 기업인 ‘Wolffkran’이 자사의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적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하며 국내 프리패브 건축 전문 기업인 ‘스틸라이트’에서 CFS(냉간성형강구조) 프리패브 시스템의 한국형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인테그라디앤씨’에서는 유닛에서 프리패브 파사드까지 탄소중립 중심의 다양한 국내 파사드를 소개한다.
본 컨퍼런스의 마지막은 라트비아 건설 프로젝트와 국내 디지털 건설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ZAZA timber’와 ‘Dores Mājas’에서 라트비아의 목조 모듈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라트비아 투자개발청(LIAA)’에서 라트비아의 지속가능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국내 드론 데이터 솔루션 1위 기업인 ‘메이사’에서 드론 매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종 데이터 결합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본 컨퍼런스 참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을 할 경우, 코리아빌드, OSC EXPO 등 관련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