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암 및 만성대사성 질환의 전주기 디지털 헬스캐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는 지난 02월 29일 한국형 MR 기반 만성대사성질환 관리 디지털 헬스캐어의 업무 파트너로 유럽 메타버스 시장을 석권하고 아시아로 진출한 아이스테이징과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작년에 딥테크팁스 17억을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되어 1년차 마일스톤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당뇨병 및 만성대사질환의 관리를 위해 아이스테이징과 연구 개발 및 사업을 하고자 한다,. 현재는 바라바이오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 개발과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R 기반 의료교육서비스 ▲MR기반 협진서비스 ▲MR기반 병원맵 서비스 ▲MR 기반 비대면 진료 시스템 등을 협력해 MR기반 AI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바라바이오 안철우 대표는 “의과대학 교원창업 기업의 장점을 살려 기존의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 개발과 더불어 점차 AI 기반 항암제 맞춤형 예측 모델 개발 등 AI를 활용하여 암환자들의 AI 기반 진단·치료, 예후관리 등도 연구할 예정이다, 향후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대사질환 비대면 헬스케어까지도 지향하고 있다. 유전체 정보와 호르몬 등 대사적인 측면을 기반하는 암환자들의 진단, 치료 및 향후 대사관리 뿐만 아니라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예측, 진단, 예방, 관리하는 통합적인 진정한 글로벌 헬스케어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바라바이오의 사업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추선우 대표는 “부동산, 리테일, 자동차 등에 활용해 서비스화에 성공한 AI와 3D관련 40여개의 글로벌 특허를 의료분야로 확대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바라바이오와 비대면 MR생태계를 만들어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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